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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제 위주 자매도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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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해외 도시 교류 패러다임을 경제 중심으로 변화시킨다.

의료관광, 경제, 문화예술, 청소년 교류 등을 연계한 경제교류를 통해 자매도시(9곳) 및 우호협력도시(6곳)와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것.

시는 의료관광 교류로 전국체육대회(2012년 10월 11~17일 7일간)에 참여하는 해외동포선수단(임원 700여 명) 및 자매도시 대표단에게 의료관광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홍보하는 한편 4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관광박람회, 6월 중국 닝보시 국제소비용품박람회 등 해외 교류 도시에서 열리는 의료관광 분야 전시회 및 박람회 개최 때마다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대구의 우수 의료기술을 알린다.

또 해외전시회 박람회 참가는 4개 도시, 무역사절단 파견은 6개 도시로 확대해 경제 교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미술 교류, 고베(일본) 도시디자인 교류, 밀라노(이탈리아) 오페라 교류, 히로시마(일본) 종합예술 교류 등 차별화된 문화예술 교류로 도시 간 협력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 닝보시 자매 도시 체결 10주년을 기념한 중'고교수학 여행단 200여 명, 일본 히로시마 상업고 수학여행단 30여 명의 대구 방문을 추진하고, 칭다오(25명)'히로시마(25명)'고베(25명)의 청소년 격년제 상호방문을 통한 홈스테이 교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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