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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中 얼치구와 우호교류 협정

청도군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얼치구(二七區'구장 왕펑)와 상호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담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주 얼치구를 방문한 청도군 방문단은 우호교류협정을 통해 현지에 150평 규모의 농특산물가공품 및 청도홍보전시관 제공을 약속받았다. 앞으로도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청도군은 또 오는 4월 개최되는 청도 소싸움축제에 얼치구 관계자들이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된 새마을 운동과 소싸움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면서 상호 경제교류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구 800만 명의 정저우시 중심에 있는 얼치구는 인구 60만 명, GDP 300억위안의 신흥공업 도시로 대형백화점, 호텔, 상업시설 등이 밀집한 소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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