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익(56) 신임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발전소를 운영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월성원자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북고, 경북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정 본부장은 건국대 대학원 전기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뒤 울진원자력 2발전소 운영실장, 해외사업처장, 건설처장, 고리원자력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경주 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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