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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탈락자 김나윤 "무리한 선곡, 심사위원들 총점 7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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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탈락자 김나윤 "무리한 선곡 심사위원들 총점 70점"

K팝스타의 두 번째 생방송 탈락자가 발표됐다.

김나윤이 두 번째 생방송 탈락자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는 밀리언셀러 명곡으로 경연이 펼쳐졌다.

김나윤은 이날 아델의 'Set fire to the rain'을 선곡해 색다른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김나윤은 자신의 역량에 걸맞지 않은 선곡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최하점을 받았다.

그녀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무리한 선곡" "고음이 아쉽다"등의 평가를 전했다.

양현석은 "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 와서 오디션을 하는 것이 당연히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동안 마음고생도 심했을 것이다."며 "전에 서태지와 아이들 '컴백홈'이라는 노래 중에 '우린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라는 가사가 있다. 비록 오늘 떨어지지만 앞으로 미래가 밝기 때문에 다시 가수가 되도록 도전하고 아쉬운 마음보다는 좋은 동료들, 좋은 기회를 통해서 본인이 더욱 성장했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위로와 조언을 전했다.

김나윤은 "'K팝스타'를 하는 동안 많이 배웠고, 정말 재미있었다. 내 인생에 가장 큰 경험이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절대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가겠다. 내 인생에서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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