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포항남울릉 공천자인 김형태(61) 예비후보는 13일 포항 발전의 시급한 과제인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영일만항 배후단지 조기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남구 주요 사업인 포항블루밸리와 북구의 영일만항 배후단지 개발 없이는 포항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면서 "북구 국회의원과 포항시장 등과 힘을 합쳐 조기 개발에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의 기업유치를 위해 지방이전 기업에 관한 현행법의 지원 혜택범위보다 40~50% 높게 지원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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