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송현 전업 심경 "아나운서 출신이라 배우들과 어울리기 어려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MBC 방송캡쳐)
(사진.MBC 방송캡쳐)

최송현 전업 심경 "아나운서 출신이라 배우들과 어울리기 어려워"

최송현이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업한 심경을 토로해 화제다.

지난 25일 최송현은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에 출연했다.

이날 최송현은 아나운서에서 배우 전업 후의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심과 여심을 알아보기 위해 남성출연자들은 주부들이 주로 즐기는 노래교실을, 여성출연자들은 남편들의 대표적 취미인 낚시를 체험했다.

최송현은 낚시 도중 "배우로 직업을 바꾼 후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다른 배우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았다, 예능에 나가서도 직업 이미지 때문에 다른 출연자들이 꺼려하는 부분이 있었다. 사실 난 많이 친해지고 싶었다"며 전업 후 심경을 밝혔다.

이어 최송현은 "배우 전업 후에도 아나운서 이미지 때문에 작품 후에도 친구들을 사귀기 힘들었다. 소심해서 먼저 보내기도 힘들었다"며 "솔직히 일주일 동안 멤버들이 굉장히 보고 싶었다"고 심경을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