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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김관용 경북도지사 "세계 물포럼서 대구경북 위상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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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프랑스 마르세유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뒤 돌아왔습니다. 김 도지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의 글로벌 파워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마르세유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방문했습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선진국과 후진국을 방문해보니 경북의 글로벌 파워가 수출·투자·문화관광 분야의 지역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또 180개국의 3만5천명이 참가한 마르세유 세계물포럼에서 차기 물포럼을 인수한 점을 두고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구경북의 위상을 각인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포럼 기간 동안 로익 포숑 세계물위원회 회장을 비롯해 세계적인 물산업 지도자들과 만나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또 비욜리아, 수에즈, GE 등 글로벌 물기업과 접촉해 경북지역 투자를 적극적으로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지사는 에티오피아 방문과 관련해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으로 새마을운동 전수사업은 국가가 할 일을 경북도가 앞장서서 하고 있는 것이라며 현지 주민과 지도자들의 농촌혁명 사업 확대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그는 의원내각제인 에티오피아의 멜레스 제나위 총리와의 면담에서

새마을운동 보급을 확산시키고

양국 간의 교류협력을 넓히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경북의 국제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은

도민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국제사회에서 글로벌 경북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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