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시운전 중 가동 정지됐습니다.
시험운전 중인 신월성 원전 1호기가 27일 오후 원자로 냉각펌프 정지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냉각펌프를 조절하는 제어카드가 손상된 것으로 추정되며, 발전소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다"며 방사능 외부 누출도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월성 1호기는 지난해 12월부터 설비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시운전에 들어갔으며 지난 2월 증기발생기 수위를 조절하는
밸브 제어장치 고장으로 정지된 바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정지 사실을 알렸으며, 현재 정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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