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47) 통합진보당 대구 북을 후보는 3일 '전 지역구 주민들에게 자전거 보험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기름값이 올라 서민가계부에 심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자전거동호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지만 차량 위주로 설계된 도로에서 자전거를 운행하기에는 사고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중앙정부의 지원하에 각 지방정부가 시민들이 무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세계적으로 녹색성장이 대두되고 있고 국민의 건강 등을 고려할 때 자전거 타기는 적극 권장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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