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 응용수학과 황홍택(사진) 교수가 19일 수학 중심의 세계적 융합예술전인 수학아트전에 출품한 '구에서 수평과 수직의 조화'가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전 세계 수학 아티스트들이 출품한 270개 작품 가운데 선정된 것으로, 오는 7월 한 달 동안 미국 볼티모어 토슨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이 수학아트전에 출품해 작품이 선정된 것은 황 교수가 처음이라고 금오공과대 측은 밝혔다.
황 교수는 "이번 작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일련의 창의적 실험과정을 토대로 학생들이 창의영재성을 체계적으로 발현하는 수학실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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