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현과 함께하는 사랑의 사진전'이 13일까지 현대백화점 9층 갤러리H에서 열린다.
더 많은 아이들이 국내 입양 가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조세현 작가와 이민호, 최지우, 닉쿤 등 유명 연예인이 함께한 이번 전시는 '천사들의 편지-9번째 눈빛'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사랑의 사진전'은 사진작가 조세현이 입양 대상 아이들에게 성장한 후 기념이 될 만한 사진을 선물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혼모의 아이들,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입양 가족, 아이를 양육하는 미혼모, 그리고 배우, 가수 등이 함께 어우러진 흑백사진 총 24점이 전시된다.
한편 즉석에서 원하는 시민들에게 사랑의 사진전 모델들을 배경으로 한 포토월을 제작하여 무료로 사진을 찍어 인화해주는 이벤트와 입양을 키워드로 한 희망트리 작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053)756-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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