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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신소재에너지학과 송충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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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경험담·조언 담은 '비늘 이야기' 출간

경운대 신소재에너지학과 손충근(57'사진) 교수는 자신의 진솔한 경험과 조언을 담은 270쪽의 '비늘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늘 이야기'는 해병대 장교, 대기업 생활, 프리랜서 강사, 교수 등으로 생활하면서 틈틈이 적어두었던 경험담을 엮은 인생과 직장생활의 지침서다. 책에는 이외에도 조직 관리자나 부서장의 창의적인 일 추진 방법, 조직운영을 해나가기 위한 내용도 담고 있다.

손 교수는 영남대 법학과 졸업한 뒤 해병대 장교를 거쳐 LG전자'LG디스플레이에서 총무'인사 등의 부서장으로 근무했다. 이어 프리랜서로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 등에서 강의 활동을 해오다 지난해부터 경운대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구미의 폴포츠'라는 애칭을 들을 정도로 성악 실력이 남다른 손 교수는 2007년 대구시민회관에서 공연한 오페라 춘향전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또 'CEO와 조직리더에게 필요한 30초'란 해학집을 펴내기도 했다.

손 교수는 "비늘이 물고기의 생명을 보호해주 듯 내 자식들에게 비늘을 하나씩 입혀 준다는 심정으로 글을 썼다"며 "좌절과 성공에서 얻은 교훈과 지혜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에게 비늘과 같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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