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2012년도 농어촌 전원학교를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농어촌 교육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2012년도 농어촌 전원학교 211곳을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농어촌 전원학교 211곳을 선정함으로써 전원학교는 총 289곳으로 늘어났으며이는 면 지역 전체 초중학교 중 12% 가량을 차지합니다.
농어촌 전원학교 사업은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교육 환경과 지역사회 자원 등을 활용해 학력 증진, 특기·적성 개발 및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농어촌 면 지역 초중학교를 선정해 지원합니다.
교과부는 지난해까지 운영돼 온 농어촌 연중돌봄학교와 전원학교의 사업 내용을 통합하고 올해부터는 농어촌 전원학교가 해당 지역의 중심 학교로서 교육·문화·돌봄 기능을 수행하도록 지원키로 했습니다.
올해 농어촌 전원학교 중 공모형은 196곳으로 학생 규모별로 1년간 4천만~6천만원을 지원받고 15곳인 지정형은 내년부터 연 3천만원씩 3년간 프로그램 운영비를 받게 됩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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