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달 시행 밭농업 직불제 제한 많아 농민들 외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정애 경산시의원 주장

이달부터 시행되고 있는 '밭농업 직불제'가 품목과 지원금 제한으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정애 경산시의원(통합진보당)은 16일 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통해 "올해부터 2015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규정을 마련해 시행 중인 밭농업 직불제가 정작 현장에서는 농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경산시의 대책을 물었다. 또 "밭농업 직불제가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것은 대상품목이 밀, 콩,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고추, 마늘 등 19개 품목으로 제한됐고 1㏊당 연간 40만원이 지급되고, 개인에게는 4㏊까지, 법인에게는 10㏊까지 보전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과수와 시설채소류, 일반 채소류는 제외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박 의원은 "밭 농업 직불제는 농산물시장의 개방으로 말미암은 소득 보장 차원임에도 일부분에만 한정시켜 많은 농민이 실망하고 있다"며 "중앙정부가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지방정부라도 지역 농민을 살리는 비전을 제시하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