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가 경찰서 관용차량 및 직원 개인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와 범법차량신고서를 활용해 교통단속을 펼쳐 효과를 보고 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4월 16일부터 관용차량 및 본서와 파출소 직원들의 개인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신호위반차량 등 108건의 교통위반단속 차량을 적발했다. 적발된 108건 가운데 80건에 대해 차량 소유주들에게 통고처분을 했으며, 나머지 차량은 소유자 확인을 하고 있다. 이현희 구미경찰서장은 "앞으로 시간대별 연중 단속을 강력하게 펼쳐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제로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선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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