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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음주와의 전쟁' 후 교통사고 사망률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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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가 '음주와의 전쟁'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잦은 음주사고로 지난 2월 20일부터 '음주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 당초 안동지역은 지난 2월초에만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7명이 사망하는 등 2월 19일 기준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125% 증가하는 등 음주운전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에 안동경찰서는 안동시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합동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3개월 동안 상설중대 1개 소대 경력을 지원받아 시내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야 구분 없이 24시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펼쳐 236건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6%가 증가한 수치이다. 집중단속 기간 동안 음주운전 및 사망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42%(-35건), 250%(-5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도, 강도 등 4대 범죄 발생률도 18%(-43건)나 감소하는 등 안동경찰서에서 추진해 온 음주운전 근절대책이 크게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호 안동경찰서장은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유흥가 밀집지역 일대 예방순찰 및 연중 집중단속을 펼쳐 음주운전이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안동'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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