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 대통령 "경찰 학벌·지역으로 분열 바람직 않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명박 대통령은 "경찰이 뚜렷한 목표를 갖고 단합해야 하는데 학벌'지역으로 분열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김기용 경찰청장, 이강덕 해양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와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찰뿐 아니라 다른 공직자들도 능력 위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금은 능력 위주지 학벌시대가 아니므로 경찰도 일을 가장 잘하는 사람이 승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직분에 최선을 다하고 정직한 경찰 분위기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경찰 스스로 할 일을 하고 위상을 정립할 때 국민이 인정할 수 있다"면서 "국민이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가 기강이 확립되려면 공권력이 확립돼야 하고 이를 집행하는 공직자 사기가 높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금년은 안팎으로 어려운데 이럴 때일수록 서민은 더 어렵다"면서 "민생에 관련된 치안, 서민의 편의를 봐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경찰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면서 "소수의 잘못으로 전체 경찰이 국민 신뢰를 떨어뜨리는 안타까운 일이 있어 사기가 많이 떨어져 있을 것 같아 격려의 자리를 만든 것"이라고 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