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는 결혼'육아 등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상담사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대구과학대 사회복지상담연구소는 올해 대구시의 '여성발전기금 보조금 사업'에 선정돼 이달 25일부터 7월 6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복지상담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구과학대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여성의 강점인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접목시킨 사회복지상담사 양성을 통해 여성들의 창업을 돕고 학교나 사회복지센터 전문 상담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구과학대는 진로적성과 성격유형검사, 사회복지 상담과 집단상담, 자기 효능감 회복훈련, 사회복지상담 현장방문, 상담 워크숍 개최 등 총 88시간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사회복지상담사 교육과정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전문대학 졸업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21일까지 40명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비는 무료(교재비 2만원 별도)이다. 문의 대구과학대 사회복지상담연구소 053)320-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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