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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듣는 '네 음을 위한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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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 27~29일…새 작곡 흐름 소개

제22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젊은 음악인의 모임'이 주관하는 국제현대음악제는 1991년부터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 연구를 통해 현대 작곡흐름을 파악하는 한편 유능하고 젊은 작곡가를 발굴, 소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돼왔다.

특히 올해는 한국 및 각 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청 작곡가들과 전문연주단체의 참여로 창작의 현주소를 알아볼 수 있고, 세계적인 작곡가 톰 존슨(Tom Johnson)의 오페라 '네 음을 위한 오페라'(27일 오후 7시 30분)를 한국어로 각색'연출해 무겁고 심각할 것이라는 오페라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어 새롭고 신선한 음악을 소개한다.

그 외에도 27일 오후 6시에는 영화·영상음악공모전이 열리며, 28일에는 오후 2시에는 DCMF 앙상블이 '현대음악 거장들과의 만남', 29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는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초청연주회가 준비됐다. 영화음악에 대한 워크숍(27일 오후 4시)과 젊은 작곡가와의 대담(28일 오후 4시), 톰 존슨의 작품세계에 대한 세미나(29일 오후 2시) 등이 차례로 열려 최근 음악 이론과 국제현대음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문의 010-8919-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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