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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현직 공무원 2명,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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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봉 보건환경연구원 과장·권영시 전 앞산공원관리소장

◆송희봉 보건환경연구원 과장= 주민생활 환경문제 연구 정책 반영

◆권영시 전 앞산공원관리소장= 비슬산휴양림 입안·참꽃축제 창안

대구시 전·현직 공무원 2명이 탁월한 아이디어로 지역과 국가 발전, 사회적 지식정보 공유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송희봉(51)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과장과 권영시(60) 전 대구시 앞산공원관리사무소장은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2년 제19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다.

공무원 분야에서 신지식인에 선정된 송희봉 과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업무인 검사 업무와 관련, 일반적인 틀에서 벗어나 일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활 건강과 직결되는 환경 문제의 궁금증을 스스로 발굴, 원인 분석과 해결 방법을 제시(연구논문 58편, 언론홍보 86회)해 환경정책에 반영하는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탁월한 업무 숙련도와 창의적인 행정 마인드를 바탕으로 국내 환경기술진단을 수행(기술지원 40회), 환경 발전에도 기여했다.

권영시 전 소장은 달성군에 근무하면서 비슬산자연휴양림 조성을 입안하고 완공한 주역으로서 휴양림 조성 당시 진달래 군락지를 발견했고, 자연휴양림을 완공하고 나서 책임자로 근무할 때는 지방자치제 시행 후 전국 최초로 산림 안에서 자생하는 꽃을 이용한 축제인 '참꽃축제'를 창안한 공로로 임업 분야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다.

또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의 특성상 겨울철 이용객이 뜸한 점을 감안해 비수기 이용객 증대 방안으로 휴양림 조성 과정에서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 흘려보내는 수돗물을 이용한 '얼음동산'을 개발, 사계절 연중 이용객이 찾도록 한 점도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신지식인 시상식에선 분야별로 전국 71명의 신지식이 탄생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9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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