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합창단은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넝쿨째 굴러온 쿨 하모니'라는 제목의 공연을 갖는다. 주로 말랑말랑한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 대구시립합창단원들이 위드, 돌체, 드림 싱어즈, 유칼립투스, 나인스 총 다섯 개의 소규모 중창팀을 편성해 슈베르트 가곡, 남성 아카펠라, 귀에 익은 영화음악과 뮤지컬 음악 등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을 선사한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7월의 한 여름밤을 식혀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과의 거리를 좀 더 친근하게 한다는 의미에서 소규모 공연장(비슬홀, 240석)을 택했다. 대구시립합창단 박영호 상임지휘자는 "대구시립합창단의 단원들은 훌륭한 합창단원이자 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난 성악가"라면서 "이들이 예닐곱 명씩 모여 들려주는 중창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뛰어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석 무료. 문의 053)606-6315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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