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메시아'로 불리는 푸치니. 오페라 '마농레스코'를 성공시키며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의 대열에 합류한 그는 오페라 역사에서 최고의 인기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이 '벨리시모 오페라 앙상블'과 함께 전 세계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 5편의 정수만을 뽑아 준비한 오페라 갈라콘서트 '푸치니, 그가 사랑한 일곱 여인'을 13일 오후 7시 30분 무대에 올린다.
소프라노에 이화영, 유소영, 마혜선, 이정신, 조용미, 구수민, 배진형이 출연하며 테너 손정희, 이광순, 김철호, 베이스에 박민석 그리고 월드오페라합창단이 함께한다. 라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그대의 찬 손',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나비부인 중 '허밍코러스' '어떤 개인 날'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료 예매시 1만5천원(현매 2만원), 청소년 1만원. 문의 053)665-3081~2.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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