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추행남 "'씩 웃더니' 한 여성 다리를...비벼?" 논란
버스에서 추태를 부린 버스추행남의 글과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한 여성의 글이 올라왔다.
이 여성은 버스추행남에 대해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한 남성이 은근히 다가와 불쾌감을 느꼈다"며 "자기와 그 남자 사이에 아줌마 세 분이 앉아 있었는데 아줌마들이 모두 내리자 그 남자가 내 옆으로 자리를 옮겨 성추행하려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버스추행남은 "빈자리가 많았지만 굳이 내 옆에 다가와 앉는 게 수상했다"며 "인상을 쓰며 '뭐야!'라고 소리쳤지만 그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음악을 들으면서 날 보고 씩 웃더니 그의 다리를 내 다리에 밀착시켜 비벼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버스추행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버스추행남 공개 잘 했어요" "버스추행남 얼굴까지 공개는 좀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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