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 고산지구대는 최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국민치안활동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수성서장, 수성구의원, 초·중·고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과 학생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초·중·고교 17곳 학생 300여 명과 함께 매호초등학교에서 고산초등학교까지 4㎞ 구간을 걸으며 청소년 범죄와 학교폭력 예방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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