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MBC로 복귀 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박은지는 MBC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블랙박스'의 MC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주 이미 녹화를 마쳤다"며 "아직 파일럿 프로그램이라 1회 분량만 녹화했다. 정규 편성되면 계속 진행을 맡게 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MBC 기상캐스터로 7년간 근무하며 시청자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박은지는 지난 2월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불과 5개월 만에 다시 MBC로 복귀하게 됐다.
MBC 측 관계자는 "박은지는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중계단에 합류해 활동하게 된다. 또 '블랙박스'의 MC 자리도 꿰차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이는 '블랙박스'는 부조리한 사회 문제를 파헤치고 진단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첫 전파를 타게 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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