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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中企 싸늘한 8월…경기전망 3년 만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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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중소기업의 경기전망이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제조업체 20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SBHI)'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중소기업 SBHI는 79.9로 전월(85.5)에 비해 5.6포인트 하락했다. 2009년 6월(79.6)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SBH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80.5로 전월(85.1)에 비해 4.6p 하락했으며 경북은 79.2로 전월(85.8) 대비 6.6p나 떨어졌다.

중기중앙회는 지속적인 유럽 재정위기와 자동차, 조선, IT 분야의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한 외적 불안심리와 함께 국내 건설경기 및 내수 위축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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