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부터 13일 오전까지 경북 북부지역에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렸으나 가옥과 도로 침수 등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오후부터 간간히 내리기 시작한 비는 13일 새벽 일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변하면서 경북 북부지역에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13일 오전 7시까지 내린 강수량은 문경 99mm, 봉화 90mm, 영양 83mm, 예천 82mm, 안동 65.5mm 등을 기록했다. 특히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던 예천 보문면이 최고 139mm가 내린 것을 비롯해 영양 청기면 126.5mm, 안동 예안면 120mm, 영주 평은면 106.1mm, 봉화 상운면 104mm의 폭우가 쏟아졌다.
하지만 낙동강 유역의 배수시설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에 따른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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