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중고교생이 참가하는 '독도 과거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동북아역사재단, 국토지리학회 등과 함께 다음 달 8일 서울대에서 '독도 과거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본선에 앞서 이달 25일에는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지역 예선이 치러진다.
중'고교별로 치러지는 지역 예선에서는 독도의 역사, 자연, 독도를 지킨 사람들, 독도를 둘러싼 국제법적 문제 등을 묻는 선다형 30문항이 출제된다.
문제는 교과부가 학교에 배포한 독도 관련 부교재와 교육과정에 있는 독도 관련 내용, 독도전시회에서 소개된 내용, 관련 서적 등에서 출제된다.
본선에선 옛 과거시험처럼 최고점자를 '장원'으로 뽑아 교과부 장관상을 주고 갑과 5명, 을과 10명, 병과 17명 등 중학교부와 고교생부 각 33명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독도를 둘러싸고 한일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내달 13일에는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체험관도 개관한다.
앞서 교과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지난 4월 대전에서 독도전시회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의 이야기'를 시작해 제주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여수, 대구에서 순회전시를 한다.
교과부는 3월부터 시도교육청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에 독도교육 내용을 반영했고, 관련 부교재를 초중고에 전달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
安, 박승수·양민혁·이기혁 두고 "'군대 안 간다' 자랑, 군면제 재고해야…北지뢰로 발목 잃은 장병은"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