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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대국민 약속 '정준하'…"애봉이 가발에 비키니 입고 섹시하게 국수 먹는다"

무한도전 대국민 약속
무한도전 대국민 약속 '정준하'…"애봉이 가발에 비키니 입고 섹시하게 국수 먹는다" (사진.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대국민 약속 '정준하'…"애봉이 가발에 비키니 입고 섹시하게 국수 먹는다"

'무한도전 대국민 약속'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국민 약속을해 화제다.

23일 MBC '무한도전'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국민 약속을 지키기 위해 30일 독도와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말하는대로'에서 멤버들은 육하원칙에 의거해서 문장을 완성하는 게임을 펼쳤다.

이날 정준하는 '8월 안에 대한민국 영토인 소중한 독도에서 애봉이 가발을 쓰고 비키니를 입은 채 귀엽고 섹시하게 열무국수와 콩국수를 먹는다'는 벌칙을 받았다.

또한 정형돈은 '유재석과 하하가 원할 때 중국 만리장성에서 멤버들이 원하는 분장을 하고 홍철, 대준과 함께 자장면을 먹는다'는 벌칙을 받았다.

이에 정준하는 독도행이 확정됐고 정형돈은 노홍철, 유대준(데프콘)은 중국행이 확정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행선지와 기타 포맷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독도로 가는 건 확실하지만 멤버들 간에 상의가 조금 더 필요하다. 날짜 문제 등 함께 논의할 사항이 많다"며 무한도전 대국민 약속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대국민 약속의 또 다른 벌칙 수행자 박명수는 "유재석이 원할 때 준하형네 안방에서 속옷만 입은 채 손연재 선수와 같은 체조복과 체조화장을 하고 리듬체조 연기를 한다"는 벌칙을 역시 날짜를 잡아서 실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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