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레길 안전 경찰·시민단체 협조체제 강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특별순찰·안내요원 늘려

대구시는 제주 올레길 탐방객 피해 사건에 따라 지역 올레길 안전 강화를 위해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하는 등 경찰과 시민단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협조 체제를 만든다.

시는 도보길 방범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지역 18개소와 주요 길목에 이용자 안전수칙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한다. 또 각 코스에 특별 순찰함을 설치해 정기적으로 안전 유무를 확인한다. 특히 팔공산 올레길에는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36명, 낙동강 달성보와 강정보 일원 녹색길에는 달성경찰서 소속 경찰관 20명이 자전거 순찰대를 구성, 특별 순찰을 벌인다.

또 산림보호와 산림서비스 활동을 위해 기관별로 배치된 공익근무요원과 숲 해설사, 길안내지킴이단, 자율방범대, 생활안전연합회, 주민자치위원회도 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시민단체(대구녹색소비자연대)가 운영하는 대구 올레 팔공산길 8개 코스에는 길 안내 요원을 기존 12명에서 30명으로 증원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수칙 공지와 홍보를 강화한다.

대구의 주요 도보길은 대구녹색소비자연대가 운영하는 팔공산 지역 8개 코스(58㎞)와 앞산자락길(14㎞) 그리고 낙동강 달성보'강정보 일원에 조성된 녹색길(41㎞)이 있다.

현재 와룡산과 청룡산을 잇는 쌍룡녹색길(18㎞)과 앞산 카페마을 녹색길(10㎞), 모명재길(수성구 형제봉 일원 7.2㎞), 갓바위 탐방로(2㎞) 개선사업은 추진 중에 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 "안전한 도보길을 위해 시와 관련 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시민 여러분도 이른 새벽 시간대나 일몰 후 탐방을 자제하고 2인 이상 함께 걷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7일 '국민의힘'이 보수의 정체성을 잃었다고 비판하며 새로운 보수 정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
올해 1분기 국내 유통업계는 오프라인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시설투자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으며, 특히 신세계와 롯데백화점은 역대 최대 실적을 ...
17일 북한 여자 스포츠팀 최초의 방한을 위해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선수단은 총 39명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수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