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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경주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회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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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계유산도시 시장단 회의'가 29일 경주에서 개막했습니다.

경주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계유산도시 시장단 회의'가 29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회의에는 아태지역 18개국 33개 시와 국내 4개 시 등 총 37개 시의 시장단 150여명이 참석해 세계유산도시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세계유산 보존관리 정책 등을 논의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데니스 리카드 사무총장의 '세계유산도시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이점'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이 진행됐습니다.

또 '도시유산의 경제학', '유산보존과 도시의 지속 가능성'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인 오늘은 세계유산인 불국사·석굴암·양동마을 투어에 이어 세계유산 보존에 공동협력 한다는 내용의 '경주 선언문'을 채택합니다.

세계유산도시기구는 지난 1993년 모로코에서 출범해 현재 250여개 도시가 가입한 기구로 2년마다 총회를 열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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