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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고 탁구부 "전국체전 우승" 갓바위 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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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고 탁구부 선수단 10여 명이 2일 갓바위를 찾아 올 대구 전국체전의 필승을 다짐했다. 상서고 제공
상서고 탁구부 선수단 10여 명이 2일 갓바위를 찾아 올 대구 전국체전의 필승을 다짐했다. 상서고 제공
2012 코리아오픈 여자 주니어부 단식에서 우승한 상서고 김별님과 이재석 교장.
2012 코리아오픈 여자 주니어부 단식에서 우승한 상서고 김별님과 이재석 교장.

상서고 탁구부가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전(10월 11~17일)을 앞두고 2일 팔공산 갓바위를 찾아 필승을 기원했다.

상서고 이재석 교장과 안상덕 감독, 김경민 코치 등 선수단과 학교 관계자 10여명은 갓바위에서 "전국체전에서 꼭 우승해 학교와 대구를 빛낼 것"을 다짐했다. 상서고는 올 체전에서 1998년 제주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체전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이날 행사에는 상서중 탁구부 박태준 감독과 선수들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장은 이달 1일 대전에서 끝난 2012 코리아오픈 탁구대회 여자 주니어부 개인단식에서 우승한 김별님(2년) 선수에게 시상하는 등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별님은 코리아오픈 여자 주니어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서울 명지여고의 이은채를 4대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는 3차례 선발전을 통과한 우리나라 선수 8명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개 국가 선수들이 참가했다. 국가대표상비군인 김별님은 올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단식 금메달을 노리는 유망주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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