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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 전국풍물굿축제 9일 경산서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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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삼도(호남 우도'경기 충청 웃다리'영남) 전국풍물굿축제가 9일 오후 1시부터 경산 남천둔치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중방농악보존회와 (사)전통연희단체 경산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무형문화재인 김제 우리문화연구회를 비롯해 정선아리랑예술원, 자인 팔광대, 지산 발갱이소리, 대전 구봉풍물단, 논산 계백장군선양회와 지역풍물팀인 중방농악보존회, 경주시 농악보존회, 상주시 풍물단, 구미 지산풍물단, 경산 노인복지회관풍물단이 특색있는 풍물을 선보인다.

전문예술단인 한두레 예술마당의 사물놀이(선반판굿) 공연과 제38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 부문 장원(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중방농악보존회의 '농사굿12마당'도 펼쳐진다. 농악과 사물놀이 창시자인 최종실 교수(중앙대 전통예술학부)의 소고놀이 공연도 무대에 오른다.

풍물놀이(풍물굿)는 꽹과리, 장구, 북, 징 네 가지 악기(사물)와 나발, 태평소, 소고 등으로 음악과 놀이, 춤을 통해 풍농과 평안을 기원하고 흥을 돋우는 전통종합예술이다.

중방농악보존회 이승호 회장은 "삼도풍물을 함께 볼 수 있는 매우 뜻 깊고 중요한 풍물축제 마당을 많은 시민들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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