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일부터 달성군 구지면 고봉리 화원미곡처리장에서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총 24개 매입장에서 3만4천457포(40㎏ 들이)를 2012년도 공공비축 미곡으로 사들인다.
산물벼는 11월 9일까지 화원미곡종합처리장과 다사농협미곡종합처리장 등 2개 미곡처리장을 통해 1만7천410포대를 사고 포대벼는 11월 12일부터 12월 말까지 현풍농협 하리창고 앞 매입장 외 구'군의 21개 매입장에서 1만7천47포를 사기로 했다.
이번에 사는 공공비축 벼 매입가격은 40㎏ 포대에 특등 5만610원, 1등 4만9천원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의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확정해 2013년 1월에 사후 정산한다. 우선 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으면 그 차액을 추가 지급하고 반대로 쌀값이 낮으면 초과 지급액을 농가로부터 환수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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