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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나라장터 가구류 품질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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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다수공급자계약(MAS)을 통해 공급되는 가구류의 품질기준을 KS 인증 및 단체표준인증 수준으로 강화한다.

다수공급자계약(MAS)은 조달청이 다수의 업체와 각종 상용물품에 대해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하면 공공기관에서 별도의 계약절차 없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이용해 쉽게 구매하는 제도다.

조달청 관계자는 "60개 가구 제품 중 91%가 KS 또는 단체규격이 제정돼 있음에도 그동안 MAS 참가자격에 해당 규격을 적용하지 않아 품질저하 우려가 컸다"며 "앞으로는 가구제품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일정수준의 품질을 갖춘 업체만 MAS 시장 진입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KS규격, 단체표준규격이 정비된 학생용 책상 등 55개의 품명에 대해 품명별 KS 또는 단체표준인증 보유업체로 MAS 등록 자격을 한정하고 내년 3월까지 KS(또는 단체표준) 인증을 획득하지 못하는 업체는 MAS 가구시장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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