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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간 이전 '맞선 구애' 이전기관 직원 커플 매칭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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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대구지역 미혼 남녀가 만남을 가졌다.

대구시는 2일부터 1박 2일간 '제2회 싱글이(공공기관 미혼 남녀)와 생글이(대구지역 미혼 남녀)의 하나 되기' 커플 매칭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중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7개 기관에서 18명, 대구시와 구'군, 교육청 등에서 22명이 만남의 기회를 가졌고, 국내 유명 맞선이벤트 전문 업체(듀오)가 행사를 주관했다.

모두 20쌍의 참가자는 1박 2일 간 앞산공원 케이블카 대구전망대 체험,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중구근대골목투어, 중구 사랑비 드라마 세트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미니 명랑 운동회, 미팅 파티 등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오후에는 서로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하고 킹카, 퀸카를 뽑았다.

싱글이와 생글이의 하나 되기 행사는 공공기관의 대구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 처음 열렸으며 현재 다섯 커플이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 곽노린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는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임직원의 이주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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