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신소재공학부의 안중호(58) 교수가 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한국분말야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 신임 회장은 1995년부터 안동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60여 편에 이르는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안동대 공과대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분말야금학회는 분말 재료, 나노 재료 등과 관련된 학문 및 기술개발, 산업진흥을 위해 1993년 설립된 재료공학 분야의 전문 학술단체다. 현재 1천2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와 90여 개 이상의 기업 및 단체가 가입돼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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