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임신출산'유아교육용품전(이하 대구베이비페어)가 8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에서 지난 5월에 이어 또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구베이비페어는 지난 5월 열렸으나 임산부와 육아 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한 차례 더 열게 됐다.
대구베이비페어는 임신, 출산, 육아용품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제품 비교와 분석, 정보 등을 습득하기에 용이해 초보 엄마와 아빠들에게 실속있는 전시회이다. 또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가능하고 무료 경품들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212개 업체, 400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베이비페어는 임산부를 위한 임산부용품, 임산부서비스, 출산용품과 영유아부모들을 위한 영유아교육, 식품, 안전용품, 완구와 유아교육 교사 및 보육시설 종사자를 위한 학습기자재, 운영용품, 놀이시설물, 유치원용품, 교육용 완구 등도 전시된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맘스스토리 주최로 효성병원, 로즈마리 병원장의 임신출산세미나가 진행되고 태교음악회, 레크리에이션, 경품행사 등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홈페이지(http://www.babyfair.or.kr)나 스마트폰(http://m.babyfair.or.kr)을 통해 7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053)601-5374.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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