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부품 품질검증서 위조사건과 관련해 7일 긴급회의를 열고 부품 전수조사를 모든 원전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원자력안전위는 권동일 교수(안전위 위원)와 이준식 교수(서울대 기계공학과)를 공동단장으로 민간전문가 20명과 안전위 직원 등 58명으로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8일부터 본격적인 조사활동을 실시한다.
조사단은 영광과 고리, 울진과 월성,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등으로 팀을 나눠 한수원의 납품관련 품질관리체계 전반에 걸쳐 조사를 벌이고 지역별로 지방자치단체 추천 전문가 등이 조사활동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사단은 특히 한수원이 앞서 발표한 검증서 위조품목뿐 아니라 품질검증제도가 적용되는 모든 품목에 대한 한수원 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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