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산업사(대구 북구 침산동) 김선욱(사진 오른쪽) 대표가 14일 열린 '전국소상공인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대표는 1990년 선경산업사를 설립해 22년 동안 '비닐제조업' 외길을 걸어왔다. 특허권 5건 등 신제품 개발로 작년 대비 34%의 매출신장을 달성했다. 또 장애인 고용률도 22.2%로 정부의 고용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체득한 사업노하우를 예비창업자에게 전수해주고 직원의 복지 증진과 교육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주기적인 노숙인 급식 봉사와 캄보디아 육영사업지원 등 각종 사회봉사 활동으로 나눔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전국소상공인대회 석탑산업훈장은 모범소상공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소상공인에게는 최고의 영예로 평가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