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경제발전경험 공유·인력양성 견학,4개국 개도국 공무원 영진전문대 방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4일 영진전문대를 방문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방문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14일 영진전문대를 방문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방문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등 4개국 고위공무원과 아시아개발은행 수출입은행 관계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하 직능원) 연구진 등 25명이 14일 영진전문대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직능원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직업능력개발 사례를 개도국과 공유하자는 취지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KSP)에 따라 해당 국가 공무원들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외국인 공무원들은 산학협력을 통한 영진전문대의 인력양성 현장을 견학했다.

이들은 영진전문대의 주문식 교육 성공 사례를 소개받고, 영진전문대 칠곡캠퍼스의 첨단 교육 현장도 둘러봤다. 또 캠퍼스에 가동 중인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시스템 등 친환경 시설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영진전문대 측은 전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