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고등학교 배해근 교사가 울산시국악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제7회 한국국악교육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 교사는청소년국악제 19회 및 교사국악강습회 35회, 전국교사국악연주회 개최 등 20여 년간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국악 보급 사업에 힘써 왔다. 또 대구교사국악관현악단(1992년) 및 대구청소년국악관현악단(2000년)을 창단, 현재까지 이끌어 수많은 국악꿈나무들을 발굴'육성해 왔으며, 심인고 취타대 지도교사로서 국가와 지방 문화 행사에 다수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나라 국악교육 발전에 끼친 업적을 인정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1일 울산 월평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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