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경일대 디자인학부 교수의 개인전이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매체활용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독특한 조형미술을 선보인다. 작가가 이번 전시를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연'이다. 오방색을 주 색상으로 하여 삼베와 모시를 염색해 사용했으며 다양한 색상들의 배색으로 조형적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한국적 이미지를 전통적인 것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전통적 소품을 이용했다. 계절과 공간의 느낌, 꽃과 나무의 변화, 자연의 이미지를 작품 속에 담아낸다. 053)66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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