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내년부터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 급식을 시행한다.
군은 이를 위해 내년 학교급식 예산으로 올해보다 1억6천여만원이 늘어난 6억여원을 편성했다.
군은 올해 유치원과 초'중학교 등 16개 학교 1천670명에 대해 무상 급식과 후식 지원, 학교 급식용 우수 식재료 공급, 우유 및 암소 학교 급식 지원 등으로 4억4천여만원을 지원했는데, 내년부터 3개 고등학교를 무상 급식에 추가해 무상 급식 대상 학생은 2천200여 명으로 늘어난다.
군은 그동안 '교육은 비용이 아닌 투자'라는 방침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 군은 현재 196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을 조성, 교육 분야에 괄목할 만한 투자를 통해 창의적인 지역 인재 육성 및 교육 환경 개선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문을 연 서울 '군위학사'는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지역 학생들에게 유학 생활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면학에 전념하게끔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 문을 여는 '군위인재양성원'도 지역의 중'고교생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장욱 군위군수는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 급식을 실시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 부문에 더 많은 투자를 해 전국의 학부모들이 군위에서 자녀 교육을 시키길 원하는,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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