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성 유방 비대증 '증가' 10대가 가장 많아!…"고환 종양 가능성 있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남성 유방 비대증 '증가' 10대가 가장 많아!…"고환 종양 가능성 있다(?)"

'남성 유방 비대증'

남성 유방 비대증이 최근 4년간 10대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통계에 따르면 남성 유방 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07년 8천640명에서 작년 1만1천70명으로 연평균 6.4%(4년간 28.1%)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성 유방 비대증 환자는 10대에서 가장 많았으며, 20대 이하가 약 절반을 차지했다.

또 30∼40대의 남성 유방 비대증 환자의 비중은 낮았으나 50대 이상부터 연령이 올라갈수록 진료환자가 많이 발생됐다.

권순성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일시적인 생리적 호르몬 불균형이 있는 청소년기에 남성의 유방이 조금 비대해지는 것은 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고 21세 이전에 퇴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사춘기를 맞기도 전에 남자 어린이에게 여성유방증이 나타난다면 고환의 종양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 교수는 "갑상샘, 뇌하수체, 부신 등 내분비계나 고환의 종양이 있을 경우 이에 따른 호르몬 불균형으로 유방 비대증이 나타날 수 있다"며 유방 비대증을 겪는 고령층 남성에 내분비내과 의사의 진료를 권유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영화 '암살자(들)' 논란과 관련하여 박지만 EG 회장의 입장에 공감하며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언급했고, 박 회장은 배...
한국과 일본의 조선업계가 세계 수주량의 63%를 차지하는 중국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도입을 서두르고 있으며, HD현대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
영화 '암살자(들)'로 인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울 광화문에 역대 대통령 동상을 세우자는 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연방 정부 내에 '슈퍼지능' 태스크포스를 발족하며, 산업혁명과 인터넷보다 더 큰 변화가 예상되는 이 분야에..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