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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화재 발생, 올해 1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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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대구지역에서 화재 발생과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은 1천62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3%인 187건이 줄어들었고 인명피해는 사망 7명, 부상 50명으로 사망자는 지난해와 같았지만, 부상자는 39%인 32명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의 화재 발생이 1.4% 감소에 그친 데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특히 인명피해의 경우 전국적으로는 17%가 증가한 1천940명에 달했지만, 대구지역은 39%가 감소한 57명이었다. 재산피해도 지난해 80억원보다 28% 감소한 57억4천만원이었다.

이처럼 화재발생 및 피해가 감소한 것에 대해 대구소방본부는 지난해 화재피해저감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 성과와 올해 국민생명보호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하였고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운영 등을 통한 화재예방 및 안전 분위기 확산과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이 뒷받침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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