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8일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외부전문가 4명을 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장세헌)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외부위원은 김정호 경북대 교수(균형발전연구회)와 임원현 대구한의대 교수(임업발전연구회), 박종철 경북행복재단 팀장(사회안전망연구회), 심재헌 경북환경연수원 팀장(자연공원생태연구회) 등이다. 이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도의회 정책연구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등록한 도의회 의원연구단체는 균형발전연구회와 사회안전망연구회, 임업발전연구회, 자연공원생태연구회 등 4곳이며 도의원 50명이 회원으로 등록했다. 송필각 의장은 "도의회가 의정활동 중점을 정책 연구 활성화에 두고 있는 만큼 외부전문가들의 전문적인 뒷받침을 통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개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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