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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 사회적 기업 육성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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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

가톨릭상지대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가톨릭상지대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토피어리'를 만들어 보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제2차 대학 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은 공신력 있는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을 육성 지원, 우수 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고 대학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인력을 활용해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가톨릭상지대를 비롯해 전국 29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 대학은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강사연수 등 사회적기업 운영을 위해 3년간 5천만원에서 1억원을 지원을 받는다.

가톨릭상지대는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운영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상지나눔' 설립 허가를 받았다.

가톨릭상지대 사회적기업인 상지나눔은 앞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인성 교육과 현장 체험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중등학생을 위한 교과 학습, 실험 및 체험 학습, 특기적성, 인성 교육, 생태 체험뿐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과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총장 정일 신부는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적 자원들을 청소년'지역민들과 공유해 나가겠다"며 "사회적기업을 통해 교육 복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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