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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낙하산 탔어? 아부쟁이 나로호도 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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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낙하산 탔어? 아부쟁이 나로호도 탈래?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로 티 나게 아부하는 동료로 꼽혔다.

30일 헤드헌팅포털 에이치알파트너스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는 남녀 직장인 1,027명을 대상으로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로는 '티 나게 아부하며 상사들의 예쁨을 독차지하는 동료'(33.5%)가 차지했으며, 2위로는 '학연, 지연 따지면서 편 가르는 상사'가 29.6%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낙하산으로 들어와 선배 무서운 줄 모르는 후배'(15.6%), '짠돌이에 불결하고 패션 감각 떨어지는 동료'(11.5%),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유머감각이 제로인 동료'(9.8%) 순이었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조사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 맞아, 딸랑이 너무 싫어", "최악이죠, 그런데 예쁨은 다 받는다는", "어느 정도 아부는 애교인데 티나게 아부하는건 정말 꼴불견" "아직도 학연지연 따지면서 편가르는 상사가 있나요?", "진정한 리더라면 모두 품고 가야지 편가르기라니", "난 아부쟁이보다 후배도 못이끌고 자격없는 상사가 더 싫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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