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자주국방에 대한 세종대왕의 꿈을 이루어가는 대한민국

MBC 'MBC 프라임' 31일 오전 1시5분

MBC 'MBC 프라임-절대강국을 위한 세종대왕의 꿈' 편이 31일 오전 1시 5분 방송된다.

세종대왕은 자주국방의 꿈을 꾸며 그것을 이루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현재 우리의 방위산업은 2000년대에 이르러 세종대왕의 바람대로 전 방위 무기체계가 자급자족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고용창출, 지역경제 발전 등 사회적 성장을 유도,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세계 재래식 무기 수출 순위 5위에 위치해 있는 우리의 방위산업이 얼마나 발전했고, 그동안 무엇을 남겼는지, 그리고 앞으로 갈 길은 무엇인지 그 대책을 알아본다.

조선시대 첨단무기 신기전은 세종의 4군6진 개척을 위한 신무기였다. 화살과 창이 전부이던 시절, 미사일처럼 날아가는 그 자체만으로도 적에게 공포를 주는 무기였다. 당시 0.3㎜ 단위를 사용하며 현대의 나노과학 기술 수준의 정밀함을 가지고 있던 신기전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세종이 꿈꾸었던 자주국방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현재의 대한민국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12 인도네시아 방위산업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체의 최신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시회와 한국방위산업체에 갖는 각국 바이어들의 관심과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도 알아본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총 100여 개에 달하는 방위산업체가 있다. 최근 수출 쾌거를 이루고 있으며, 전 세계의 군사대국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기술력을 확보한 우리나라 방위산업체와 방위산업 시스템을 이루었다.

36년간 용접을 해 온 우리나라 최연소 용접명장 김후진 씨를 통해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인력 인프라와 미래 기술명장을 키우기 위한 마이스터 제도를 살펴본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